"스트레스 관리 & 해소" 강연 후기

안녕하세요 오월 양입니다.
오늘은 미세먼지가 조금 나아졌네요.

새로운 회사로 이직한지 6개월 되었습니다.
어제 오전에 "스트레스 관리" 강의에 의무 참석이라 시청역의 태평로 건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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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은규 강사 - 스트레스 관리 전문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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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30분의 강의는 강사님의 열정으로 후끈후끈 했습니다.

오늘 청강은 잊고 있던 것을 다시 생각나게 했던 강의였습니다.
박은규 강사님의 제스처와 잠을 쫓는 목소리 톤과 물 흐르는 듯한 강의가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강의 요약을 하면
1. 시작은 긍정 언어로 마감은 감사!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먼저 기지개를 쭉 켜고, 뒷목을 몇번 주무르면 밤새 굳어있던 혈관을 풀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긍정 언어를 외쳐줍니다.
"잘 될거야! 오늘 하루 대박날거야! 좋은 일 생길거야! 열정적으로 하루 보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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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개의 단어가 적힌 종이를 주면 원하는 단어를 3개 골라 야광펜으로 칠하면서 볼때마다 외치라고 하네요..

----사무실에 붙여놓은 것

2. 걱정과 염려는 밖으로
걱정과 염려는 스트레스로 몸안에 쌓이게 되는데 스트레스 해소는 밖으로 분출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5위 - 수다 테라피 : 친구와 수다로 해소. 혼자라면 입 밖으로 말로 할것
4위 - 땀 테라피 : 찜질방에서 땀으로 배출되면 기분과 몸이 가벼워짐
3위 - 음식 테라피 :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뜨겁거나 매운 음식을 먹으면 땀을 많이 흘림
2위 - 음악 테라피 : 즐겁고 신나는 음악을 들으면 기분이 바뀜. 사무실이라면 화장실에서 2분만 투자하여 핸드폰 이어폰 끼고 음악 청취
1위 - 알콜 테라피 : 적당한 알콜과 수다로 해소.

박은규 강사님의 인생의 3대 문장이 제게도 강렬하게 각인되었습니다.
1.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
2. 흔들리는 꽃이 꽃을 피운다.
3. 지금 삶이 힘드는 것은 인생의 오르막길이다.

마지막으로 자기 자신에게 해 줘야 하는 단어
"괜찮아!"
이 단어를 내게 해 주는데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나를 사랑하는 말과 나를 위한 수고의 말을 한적이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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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분들도 지금 이순간에 긍정 언어로 오늘 하루 승리하고 매일매일 기쁘고 좋은 하루를 보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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