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의 학습법" 한근태 작가님의 북토크 후기

안녕하세요 오월 양입니다

지난 금요일 퇴근 후 서둘러 선릉역 위워크 3호점으로 갔습니다. 한근태 작가님의 신간 도서인 <고수의 학습법> 북토크에 참석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꼬알여사님의 수브레인에서 독서모임을 한근태 작가님과 함께 운영하시는데 이번에 신간 <고수의 학습법> 북토크를 위워크 선릉3호점에서 진행했습니다.

단순 책소개나 강의가 아니라 자유로운 질의 응답식의 북토크로 맥주나 차를 마시면서 한근태 작가님의 어른들을 위한 학습법에 대해 쉽고 편하게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참가비 속에는 간단한 식사와 과일, 음료 및 맥주가 포함되어서 배고픔도 달래고 목도 축여가며 귀를 기울였습니다. 전 늦어서 뒷자리에 앉았지만 참여하신 분들의 다양한 질문과 한 작가님의 유머러스한 대답으로 분위기는 편안하고 즐거웠습니다.

한 작가님이 책을 쓰게 된 동기, 책을 쓰기 위한 준비, 한 분야에 관심이 있게 되면 책이나 자료를 보게 되고 정보가 모여서 책을 쓰게 된다는 작가님께 참여자분들의 질문은 현실적이었고, 작가님도 진솔하게 대답해 주셨습니다.

수브레인에서 한근태 작가님과 함께 하는 독서 모임과 글쓰기 모임 총 4개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공사세는 아직 시작을 안했고, 책사세와 글세바는 시작을 했습니다. 엄사세는 시즌 1 종료되어서 곧 모집을 할 것 같습니다.

독서 인문 과정인 공사세(공부하는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로 아직 모집 중이네요.
https://m.blog.naver.com/jyrhyoo/221781972777

인문학 독서 모임인 책사세(책 읽는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로 제가 참여하고 있는 모임입니다. 1기에 비해 읽을 책이 좀 많네요 ㅎㅎ 이미 2월1일 시작되었고, 관심있으신 분들은 다음에 참여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글세바(글쓰는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는 글쓰기 모임으로 1월 시작했습니다.

책엄세(책 읽는 엄마가 세상을 바꾼다) 시즌 1이 종료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책을 읽기만 해서는 안되고 input이 있으면 반드시 output 이 있어야 된다

한근태 작가님은 강조 하십니다.

아웃풋으로 반드시 책 쓰기를 말하진 않았습니다.
책을 쓸 수도 있고, 책 읽기를 통해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된다면 강의를 할 수도 있고, 컨설팅을 해 줄수도 있게끔 인풋 아웃풋이 되도록 책을 읽어야 한다고 합니다.

누구나 책을 읽기만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아웃풋이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책사세 1기를 마치고 2기를 시작하며, 저도 아웃풋을 내기 위해 노력과 시작!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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