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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거리

애매한 재활용품 확인법, 분리배출 잘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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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월양입니다

4월 첫주가 지나고 두번째 주 월요일입니다. 비가 부슬부슬 오더니 날씨가 좀 춥네요. 내일까지 비가 온다고 하니 우산은 필수!, 스카프는 선택!

올 2월부터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재활용품 분리 배출 및 재활용품인척 하는 쓰레기>라는 포스터 2개가 붙어 있어서 슬쩍 슬쩍 보다가 내리곤 했습니다. 좀 자세히 보려고 결국 사진을 찍었고, 환경부에서 만들어 배포한 것으로 환경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봤더니 다양한 정보가 있었습니다.

환경부 홈페이지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페이지입니다↓↓↓↓↓

 

환경부 자료관 - 환경홍보물 - 재활용품 분리배출 안내

알림/홍보 알림/홍보

www.me.go.kr

재활용품의 재활용이 저조하고 시간이 많이 걸리다는 뉴스가 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페트병의 라벨을 뜯어서 버리라고 관리사무실에서 방송을 하고, 주민들 또한 협조를 잘 해서인지 저희 아파트의 재활용품 분리 수거일인 월요일과 화요일에 쌓여 있는 페트병이 투명한 것이 많습니다. 여기에 페트병의 뚜껑 연결 링부분을 잘라준다면 더욱 좋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라벨만 뜯어 버리고 있습니다.

페트병의 링 부분이 야생 조류나 바닷새들에게 큰 피해를 입히고 있다고 합니다. ↓↓↓↓↓

 

페트병의 플라스틱 링을 잘라서 버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오월 양입니다. 페이스북을 보다가 <동물을 위한 가장 쉬운 실천>이라는 기사를 봤습니다. 한주의 시작이라 뒤로 미룰까 하다가 지금 당장 써야 할 것 같아서 글을 올립니다. 인간의

maysheep.tistory.com

요구르트병이나 우유팩을 씻어서 말려 배출하는 것은 기본이 되었고 아이스박스나 택배박스의 테이프 제거도 이제는 일상화 되었습니다.

폐가전제품의 경우도 무상수거 해 주는 곳이 있어서 개별적으로 신청하면 되는데 대형 폐기물의 경우는 각 동주민센터나 구청에 신청하여야 하는데 별도 수수료가 있습니다.

폐가전제품(대/소형) 분리배출 (무상수거)

사전 예약(배출자 개별별신청)

1599-0903

www.15990903.or.kr

재활용인 척 하는 쓰레기를 살펴볼까요?

1. 씻어도 내용물이 남아 있는 용기 : 피자나 치킨 박스의 속기름종이와 박스(코팅 처리되어 있음), 다른 재질과 혼합되어 있는 용기

2. 오해하기 쉬운 품목 : 과일망, 깨진 유리, 고무장갑, 보온보냉팩, 아이스팩, 노끈, 문구류, 폐비닐..

전 과일망은 스티로폼 재질이라서 재활용품인줄 알았는데 일반 쓰레기였네요..그외에는 알고 있는 것입니다.

<내손안의 분리배출앱>에서도 확인 가능하다고 합니다.

분리할 때 조금만 신경써서 재활용품인지 아닌지 확인하고 배출하면 우리가 살아가는 곳에 쓰레기가 줄어들지 않을까요? 택배를 줄여야 택배 박스와 아이스팩 등이 줄어들텐데...시장바구니는 늘 사용하여 검정비닐은 거의 사용 안하고 있지만 택배를 이용할 때는 박스와 택배봉투가 생길 수 밖에 없어서 쇼핑을 줄이는 방법 밖에 없나 하고 생각해 봅니다.

재활용품 분리 배출에 조금만 신경을 써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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