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월양입니다
몇년 전부터 저의 엄마는 많이 걷거나 아파트 뒤산 오르실때, 장시간 외출시에 화장실에 너무 가고 싶다보니 팬티가 젖기 시작했는데, 요실금 검사를 해보니 심한 정도는 아니라고 해서 시중에 파는 요실금 팬티를 사 드렸습니다. 여름에 인견으로 된 요실금 팬티를 사드려서 입기 시작하셨는데 겨울에는 요실금 팬티를 입고 팬티를 하나 더 입고 외출하셨습니다.
나이가 드시니 여기 저기 아픈 곳도 많고, 시력이나 청력도 나빠지는데 요실금 초기 증세까지 있으니 여러가지로 불편해 하십니다.
친구의 소개로 도톰한 요실금 팬티 <나몰래>를 엄마에게 입어보시라고 했습니다. 시중의 인견 팬티와는 소재나 형태감이 많이 다르고 외출시 화장실에 대한 염려가 없을 듯 해 보였습니다.
요실금팬티 <나몰래>의 스마트스토어 주소는 ↓↓↓↓
나몰래 NAMOLLE 요실금팬티 NSBS-PT150 : 엔에스비에스
[엔에스비에스] 욕창예방용 방석 및 매트리스 의료기기 제조, 판매하는 회사 입니다.
smartstore.naver.com




팬티 밑과 엉덩이 부분에 면을 덧대서 퀼팅 해 놓은 부분이 밤에 잠을 자다가 실례를 해도 괜찮을 만큼 도톰하게 잘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혹시 두꺼워서 착용감이 불편하지 않은지 엄마에게 여쭤보니
" 엄마, 착용감은 어때요, ?"
→ " 거들처럼 밀착되어서 내려갈 염려가 없어서 좋다. 인견은 가끔 흘러내리는 경우가 있거든.."
" 팬티가 좀 두껍잖아요, 걷는데 불편하지 않아요?"
→ " 난 괜찮던데..할머니가 옷을 꼭 끼게 입는 것도 아니잖니. 걷는데 전혀 불편하지 않았어"
" 엄마, 동네 산에 가실 때는 어땠어요? 혹시 축축하거나 기분 나쁘지 않았어요?
→ " 전~혀, 축축하지 않았어, 난 너무 좋은데?"
스마트스토어에 가서 회사를 살펴보니, 욕창예방용 방석 등 의료기기를 만드는 회사(엔에스비에스NSBS)에서 만들어서 믿음이 갔다. 요실금 환자에게 딱리다.
틈틈이 스마트스토어를 방문해서 혹시라도 세일을 하게 되면 엄마에게 사드려야겠다^^
엄마가 이 <나몰래>팬티를 좋아하셔도 다행이다. 어버이날 세일 했으면 좋겠다. 더 사드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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