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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별 나무에서 희망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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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월양입니다.

지난 주말 엄마와 함께 저녁 식사 후 운동 경 <아파트 돌기>를 하러 나갔어요.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의 운동 부족을 식후에 아파트 주변을 걷는 것으로 하는 대체하는 경우가 많아요. 겨울에는 뜸하더니 날씨가 풀리더니 마스크를 착용하고 아파트 주위를 산책 또는 걷기를 하는 주민들이 많아졌네요. 엄마와 저도 해가 길어져서 저녁 식사 후에 간단한 운동을 다시 시작하기로 했어요.

작년에는 훌라후프를 사서 아파트 주차장 근처에서 하곤 했어요. 걷고 + 훌라후프+닉킥 이 저의 저녁 운동이었는데 겨울이 되니 저녁에 금방 어두워져서 저녁 운동을 나가지 못해서 집안에서 훌라후프와 닉킥을 했는데 저녁 약속 몇번 후에 집안에서의 운동도 안하게 되더라구요..으...작심 일주일...

몇번 아파트 주위를 빨리 걷기 하다가 닉킥을 하기 위해 주차장 근처에 멈춰서 심호흡을 먼저 하고 하늘을 한번 봤는데 아파트 단지 앞 건물 위에 나무가 눈에 들어왔어요. 어, 저나무 형태가??

어떤 나무인지는 모르겠는데 나무의 형태가 <별> 모양이었어요. 멀리서 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신기하고 멋져서 사진을 찍고 엄마에게도 보시라고 했어요.

엄마, 하늘에 별이 뜨기 전에

나무 별이 떴어요~


햇빛을 많이 받으니 별처럼 나무가 컸나보네

보기 좋네~

하늘을 볼 일이 많지 않는 요즘, 갑자기 바라보게 된 하늘과 별 모양의 나무가 답답한 요즘 가슴을 펑 뚫어주네요.

별나무야, 무럭무럭 잘 커라, 내 희망도 같이 키워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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