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네모네 (anemone)와 강아지 색칠하기, 하안도서관 플라워 컬러링북

#하안도서관 #플라워컬러링북 강의도 반을 넘겨 8차시 강아지와 #아네모네 도안을 색칠했어요.

엽서 사이즈로 색칠해 봤어요

​

수강생들의 <아네모네 향을 맡는 강아지> 채색으로 먼저 갈게요

같은 도안, 같은 #문화36색연필 로 칠해도 느낌이 다르죠?

​

아네모네의 특징을 먼저 알아보고 색칠하는 법을 알아봐요.

​

아네모네 anemone

분류 : 미나리아재비목, 구근 식물.

원산지 : 지중해

이름 유래 : 그리스 신화의 미소년 아도니스(adonis)가 죽을 때 흘린 피에서 생겨난 꽃이라

바람인 anemos 유래되었어요.

꽃말 : 보라 - 당신을 믿으며 기다림, 빨강 - 당신을 사랑합니다, 흰색 - 기대, 희망

그외의 꽃말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속절없는 사랑

파종 및 개화 : 6월에 알뿌리를 캐어 말렸다가 9~10월에 심고 4~5월에 꽃이 핀다

특징 : 줄기하나에 꽃 하나가 피어나고 여러가지 색으로 화려함

꽃잎은 홑겹과 겹꽃잎, 꽃잎이 얇음, 꽃수술이 짙은 남색

비슷한 꽃 : 설악산의 바람꽃(A. narcissiflora), 한라산에서 자라는 세바람꽃​(A. stolonifera)

흔히 볼수 있는 꿩의 바람꽃(A. nikoensis)

 

 

 

아네모네의 색이 다양하지만 한줄기에 하나의 아네모네가 피기에 한가지 색으로 결정.

강아지도 덧칠해야하고 토분도 색칠하고 유리창도 색칠해야 하기에 꽃까지 여러색으로 하면 2시간 안에 색칠을 마칠 수 없을 것 같아서요.

아네모네 향 맡는 강아지

​

1. 아네모네 꽃잎을 3단계로 색칠

2. 이파리도 3단계로 색칠

3. 화분안의 자갈과 토분 밑색을 색칠

4. 자갈과 토분의 입체감을 주며 색칠

5. 유리창의 색을 원형으로 색칠

6. 왼쪽 아네모네 뒤 벽면에 꽃 그림자 색칠

7. 강아지 명암 덧칠

8. 화룡점정으로 아네모네 수술 색칠

제가 고른 아네모네 색상이에요.

꽃수술이 진짜 독특하죠!

​

#아네모네색칠하기

먼저 밝은 핑크로 밑바탕을 색칠해요

​​

진한 핑크로 덧칠하는데 ​꽃수술 → 꽃잎 방향으로 색칠을 하며 결을 만들어 냅니다

꽃잎의 가운데를 진하게 하여 가장자리는 밝은 핑크가 보이게 합니다. 햇빛을 받아 가장자리가 빛나 보이게 해 보고 싶었어요

​​

이파리는 3단계 초록으로 하면 되요.

​​

토분 안에 있는 작은 자갈은 밝은 회색으로 한 후 진한 회색으로 둥근면을 표현하며 명암을 줍니다

토분은 밝은 브라운으로 밑색을 칠해주고 원형 입체감을 주기위해 가로, 세로, 곡선으로 선을 교차해 가며 칠해요.

​​

다른 부분을 칠하면서 혹 아네모네 색이 흐리다 싶으면 진한 핑크로 덧칠을 해 주면 좋아요

자, 밝은 날의 창문 앞에 향기로운 아네모네의 향을 맡고 있는 강아지의 표정이 압권이죠~

​​

유리창은 투명하기에 꽃 근처는 연두색과 노란색으로 나머지는 창틀 색으로 흐리게 칠해줍니다.

둥글게 둥글게 색을 칠해줘요.

​

둥근 선 그리는 tip

색연필을 뽀족하게 깍아서 길게 잡고 손의 힘을 뺀 상태에서 원형으로 가볍게 칠합니다.

​​

창문 옆 벽은 이파리로 그늘져 보이게 하려고 초록으로 칠하면서 노란색도 간간히 섞어 칠하면 좀 부드러워져요

​​

강아지도 색을 덧입혀야 좀더 입체적으로 되겠죠?

부분채색 되어 있는 강아지에 진한 베이지 색으로 덧칠을 해줍니다.

털의 방향데로 중간 기장의 털길이로 칠해줍니다.

강아지의 바닥부분도 진한 회색으로 그림자처럼 칠하고 토분 밑부분도 그림자 부분을 덧칠해 주면 되요

​​

아네모네 꽃의 수술은 검정으로 보일 정도로 수술이 짙은 남색이에요.

화룡점정으로 짙은 파랑과 보라를 섞어서 칠하니 아네모네가 활짝 피었났네요

​​

가이드와 제가 색칠한 아네모네 한번 비교해 보세요~~

 

아네모네와 강아지 색칠을 하고 싶다면, 쿠팡에도 있네요

꽃컬러링북+36색 색연필+연필깎이 세트 부모님선물 할머니선물 컬러테라피 안티스트레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수강생들의 열공모습, 색칠하는 모습을 살짝 구경할까요?

​

색상별로 모아 놓으니 마치 꽃축제에 온거 같아요~~

어디서 향기가 날아오는 것 같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