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월양입니다.
친구와 뮤지컬 보디가드를 봤는데 이제야 포스팅합니다.
19년12월14일 토요일 오후 7시30분
작년이네요, 한달이 지났지만 뮤지컬 보디가드는 20년2월23일까지 하기에 늦었지만 후기를 올립니다.
뮤지컬 THE BODYGUARD 보디가드
19.11.28~20.2.23
LG아트센터
LG아트센터
1992년에 개봉된 영화 <보디가드>의 주연인 휘트니 휴스턴의 노래와 남주인 케빈 코스트너의 열연으로 영화도 흥행하고 노래도 인기있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20대들의 젊은분들은 영화 보디가드를 모르겠죠?
영화 정보는 아래
뮤지컬 <보디가드>는 여주가 4명이나 됩니다. 남주는 연기자 2명입니다.
김선영, 박기영, 손승연, 해나, 이동건, 강경준
19.12.14 토요일의 캐스팅은 레이철에 김선영, 프랭크에 이동건
12월 연말이어서 가족, 동창, 모임에서 많이 온것 같았습니다. 연령도 영화 보디가드를 좋아했던 연령층 같았고요^^
여주인공이 가수역이다 보니, 레이철의 노래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프랭크는 연기만^^.
대스타의 생활, 유명 가수인 동생에 가려진 언니의 좌절, 지난 일의 실패로 더욱 철저하려하지만 사랑을 외면 못하는 프랭크...
뮤지컬을 보면서 예전에 봤던 영화가 가물가물 떠올랐습니다. 나중에 찾아서 봐야겠다고 하면서 아직까지 다시 보지 못했습니다.
무대나 극의 흐름이 영화와 별 다름이 없었으나 생생하게 라이브로 노래를 들으며 관람하니 집중이 더 잘 되었습니다.
남녀노소 부담없이 보기에 좋은 뮤지컬입니다. 노래도 워낙 유명한데, 한국어로도 좋긴 했지만 I will always love you은 원어로 듣고 싶어졌습니다. 포스팅하며, 유튜브로 휴스톤의 보디가드 주제곡들을 들으며 쓰고 있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커튼콜때 사진 촬영이 허가되어 멀리서마 찍었습니다. 무대인사가 끝나고 앵콜로 춤과 노래를 보여주서 마지막을 즐겁게 장식해 주었습니다.
부담없이 볼 수 있는 뮤지컬입니다!
LG 아트센터는 지하철 2호선 역삼역과 연결되어 찾아가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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