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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엄마의 코다리 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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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월 양입니다

 

오늘은 손쉬운 엄마표 가정식 코다리 조림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코다리는 명태(생태)를 겨울철 찬바람에 꾸덕꾸덕 반건조한 것입니다.

완전히 말린 북어보다 부드러운 식감으로 먹기가 좋습니다

 

가정식 코다리 조림을 시작해 볼까요?
재료 : 코다리 4마리
양념장 : 들기름2스푼, 마늘1스푼, 설탕 2스푼, 국간장2스푼, 실고추 조금, 깨 한스푼, 고추가루 2스푼, 물 2/3컵

 

코다리 조림을 시작하기 전에 코다리를 손질해야 먹을때 편합니다.

뼈와 가시를 미리 발라내 주면 좋아요.

 

 

 

코다리 조림은 맵게 먹는 것이 아니라고 엄마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양념에 물을 넣어서 희석시키고,

조림을 할때의 주의할 점은

냄비에 양념 코다리를 넣고 센불로 한번 끊이고 나서

약한 불로 조려야 한다고 합니다.

양념에 물이 있어서 타지 않고 양념이 조아들면 불을 끄고 예쁘게 담으면 끝~~

 

코다리를 손질해 놓고, 양념장을 만들어야겠지요..

 

1. 들기름 + 마늘 + 설탕을 섞어준다
2. 국간장 + 실고추 + 깨를 섞어준다
3. 고추가루 + 물을 2/3컵을 넣어서 양념을 희석시킨다

 

코다리 조림 시작


4. 양념에 코다리를 골고루 묻힌다
5. 냄비에 코다리를 넣고 센불로 한번 끊인 후
약한불로 조린다

 

들기름 + 마늘 + 설탕

 

간장 + 실고추 + 깨를 섞어준다

 

고추가루 + 물 2/3 + 코다리 양념 묻히기

 

밥과 함께 먹는 부드럽고 쫄깃한 코다리조림

밥맛을 돋굽니다.

 

은평구는 지금 비가 오고 있습니다.

비소리를 들으며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

향 좋은 차가 마시고 싶네요..

 

즐거운 일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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