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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국립현대미술관 야간개장 무료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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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월 양입니다.

지난주 토요일에 써클 동기 모임이 있었습니다.

대학생때 교통 보조 아르바이트에서 만난 친구들입니다. 요새는 녹색 어머니회에서, 등하교때 횡단보도에서 안전 관리를 해주지만 예전에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대학생들이 방학기간에 교통 알바를 하곤 했습니다.

일년에 4번 정도 만나는데 맛집이나 당일치기 여행을 합니다. 이번에는 삼청동에 있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야간 개장에 무료관람이라고 해서 안국동에서 만났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
금, 토 : 오후 6시~9시 야간 개장 및 무료 관람
http://www.mmca.go.kr/contents.do?menuId=9051001539

안국동 뒷골목으로 가면 미술관 뒤가 나옵니다.
야간 개장이라 불 켜진 미술관이 멋있네요.
미술관 입구 앞에 최정화 작가의 작품이 있는데 밤이 되니 불이 들어와 멋있네요

​최정화 작가전은 끝났고, 마르셀 뒤샹 전시는 4월7일까지입니다

마르셀 뒤샹 Marcel Duchamp은 프랑스계 미국인(프랑스인으로 1955년 미국 시민권 획득)으로 프랑스와 미국에서 활발히 활동한 작가로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한 예술가입니다.
사진을 못 찍게 해서 브로쉬의 4가지 테마만 적겠습니다

1. 화가의 삶
파리에서 입체파 그룹과의 교류시기에 "계단을 내려오는 누드" 발표

2. 예술적이지 않은 작품을 만들 수 있을까?
이 시기에 <샘> 논쟁적인 오브제 발표

3. 에로즈 셀라비
체스 활동과 여성 자아인 에로즈 셀라비를 만들어 새로운 예술 프로젝트 진행

4. 우리 욕망의 여인
말년의 작품 <에탕 도네>

뒤샹 전시는 작가의 창조적인 예술활동을 연도별로 전시되어 있어서 한 작가의 작품세계의 변화와 시도를 볼 수 있습니다. 한가지 예술관이 아니라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작가입니다.

금요일이나 토요일에 광화문이나 안국동에서 약속이 있다면 이른 저녁식사 후 국립현대미술관으로 산책 겸 전시 광람은 어떤지요??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야간개장#무료관람#삼청동#안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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