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맛집 : 송옥 - 판메밀

안녕하세요 오월 양입니다.

5월1일 근로자의날, 오랫만에 친구와 맛있는 것을 먹고 사는 얘기를 할겸 강남 신사동의 가로수길에서 만났습니다. 가로수길에 1월에 온 후 4개월도 안되어 다시 왔는데 또 여러 매장이 바뀌였네요.

무얼 먹을까 서로 얘기하가가 날씨가 더워서 메밀을 잘하는 <송옥>으로 갔습니다.
3호선 신사역 8번 출구로 나와 직진하면 가로수길 초입 모퉁이 건물 2층입니다.

예전 직장이 가로수길에 있어 자주 갔던 곳입니다. 점심시간에 가면 줄을 길게 서기에 항상 12시전에 갔었습니다.

송옥은 오래된 맛집으로 판메밀, 온메밀, 돈까스가 유명합니다. 오랫만에 갔더니 가격이 올랐네요..

여자들은 다양하게 시켜서 나누어 먹기에~~ 판메밀과 돈까스를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잘 튀긴 커다란 돈까스를 보고 군침이 돌아 잘라 놓고 보니 사진을 못찍었네요 ㅜㅜ
판메밀만 찍었네요.

식사하면서 얘기하다가 커피를 조용히 얘기할 곳으로 옮겼습니다. 직장인들이 오기 전에 저희는 카페로 이동~~
더워질수록 판메밀이 더욱 먹고 싶어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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