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맛집, 양재역 맛집, 브런치 뷔페, 신라 스테이 서초 카페

지난달 갑자기 맛있고 다양한 음식이 먹고 싶어 친구와 얘기 중에 뷔페 를 가기로 했어요. 점심 시간을 피해 사람들이 적은 시간에 강남역 과 양재역 사이에 있는 신라스테이 서초 카페 에 갔어요.

점심 시간이 지났기에 신라 스테이 서초의 카페에 사람들이 많지 않아 좋았지만 음식들이 반정도 남아 있는 것이 꽤 있었는데 그래도 종류가 많아서 다행이었어요.

신라 스테이는 여러 곳 있지만 강남역과 양재역 사이의 서초지점이 조용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에요

네이버에서도 예약을 할 수 있지만 홈페이지에서도 할 수 있어요.

예약은 아래에서↓↓↓↓

신라스테이 서초

신라 스테이 서초의 운영 시간 및 가격(부가세 포함)입니다.

호텔 카페라서 분위기가 조용하면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라서 행동도 조심, 말도 소근소근하게 되더군요 ㅎㅎ

마트한 표면의 무채색 병들과 파란색 계열의 그릇들이 블랙 장식장과 잘 어울려서 그앞에서 식사를 했어요.

코로나로 인해서 입장 시 손소독 뿐 아나리 1회용 비닐 장갑을 주면서 음식용 집게를 잡을 때는 비닐장갑을 착용해 달라고 하더군요....고급스러운 분위기에 1회용 비닐 장갑이라니, 그래도 나와 다른 사람들을 위해 따라야겠죠

신라 스테이 서초 카페 홈페이지에서 음식이 놓여있는 사진 하나 가져왔어요. 음료수를 중심으로 왼쪽으로 식사 대용의 음식들이 있다면 오른쪽으로는 다양한 야채 샐러드가 놓여 있었어요. 뒤쪽의 가운데는 쌀국수용 재료들이 있었고, 왼쪽 벽으로는 고기 종류들이 오른쪽 유리창 근처에는 디저트와 커피와 차가 놓여 있었어요.

음식들이 수북히 쌓여 있지 않아서 예쁘지 않지만 이날 어떤 음식들이 있었는지 보여드릴게요~

음식 전부를 찍지는 못했어요..

 

 

 

이날 전 고기보다는 야채 샐러드를 더 많이 먹었어요. 돼지고기 볶음이나 수육, 닭강정도 맛이 좋았어요. 쌀국수는 친구 왈 보통이라서 시도도 안했고, 스프나 죽은 별로 안좋아해서 사진만 찍었어요. 피자도 있었는데 사진 속에 보이죠^^

디저트는 다 먹어 볼 수 없어 티라미슈와 과일을 먹었죠. 디저트로 치즈가 있었으면 진짜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아요.

점심 식사값으로 24000원이면 직장인으로서는 부담이 되는 가격이죠.

일반 직장인이라면 시간도 촉박해서 갈 수 없겠지만 오랫만에 만나는 친구나 가족들과 가면 좋을 듯 해요. 늘 먹을 수 있는 찌개류나 샌드위치가 아니고 분위기도 내면서 식사를 하고 싶다면 신라 스테이를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