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의 그림책과 함께 한지도 벌써 100일이 지났습니다
한여름이 7월에 시작하여 3번의 기수를 마치며 11월에 100일을 채웠습니다.
9기와 10기 사이에 쉼을 가지고 가을부터 10기를 다시 시작했어요
백일의 그림책 9기는 7월4일~8월5일
백일의 그림책 10기는 9월19일~10월21일
백일의 그림책 11기는 10월 24일~11월25일
제게는 아이가 없답니다.
저는 비혼이랍니다.
그래서 그림책은 유아동만 보는 책인 줄 알었어요.
순천 출장 중 우연히 들린 그림책 도서관에서 만난 전시를 통해 그림책의 매력에 빠졌어요
그림책은 유아동 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감동과 편안함을 주는 책이라는 것을 알았어요.
지난 전시지만 알고 싶다면 아래
<피어나다, 그림책 정원> 살펴보세요~
저희 집에서 가까운 은평구립도서관은 약간 언덕에 있어요. 저는 평일에는 시간이 안되어서 책단비를 이용해서 2권을 은평도서관에서 찾을 수 있게 예약 대출하고 주말에 도서관에 가서 그림책을 5권을 빌려요
은평구립도서관에서 만난 그림책 작가,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을 만났는데 글이 적고 그림으로 표현한 그림책이 주를 이루어요. 저만 몰랐지 아이 엄마들은 잘 알고 있는 그림책 작가였어요
도서관에서 일주일치 책을 골라골라 대출하면서 인증 사진을 찍기 시작했어요.
10월에는 앤서니 브라운과 최숙희 작가의 그림책을 주로 빌렸어요.
백일의 그림책 인증방에서 추천받은 그림책도 섞어서 빌리고요
11월에는 주말 알바가 있었는데 아슬아슬했지만 책단비를 이용해서 7일을 맞추었어요
은평구립도서관 통합 회원으로 타도서관에서 책단비를 이용할 경우는 2권 빌릴수 있고 방문하면 5권 빌릴 수 있는데 시간이 안되닌 책단비만 이용하게 되요. 반납은 불광역 출구에 있어서 편한편이에요.
불광역에 스마트도서관이 있는데, 은평구립도서관과 연계되어 있어서 대출한도 5권에 포함되고 그림책은 많지 않아서 이용을 잘 안하게 되더군요
아이에게도 어른에게도 좋은 그림책을 많은 사람들이 읽고 봤으면 좋겠네요.
백일의 그림책 12기가 이미 시작되었답니다.
매일 매일 그림책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언제까지?
백일의 그림책이 끝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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