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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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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 하기 좋은 오대산 월정사와 전통 찻집 난다나 지난주 토요일에 친구와 #오대산 #월정사 로 #당일치기 #여행 을 갔어요. 친구는 광명시에 살고 저는 서울 은평구에 살아서 중간에 만날 지점이 마땅치 않아 차 운전할 친구 사는 곳으로 갔어요. 7시에 광명 철산사거리에서 만나 월정사로 가기 시작했는데, 경기도를 빠져나기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날씨가 좋은 다들 여행을 가는지, 그것도 강원도로 가는지 차들이 달리는 것이 아니라 기어가고 있었어요. 친구는 6시경에 출발해야 안막히는데 7시는 너무 늦은거라고...단풍철에는 더 막히겠죠? 커피 마시려 잠시 휴게소에 들려 커피를 테이크 아웃해서 다시 고고... 거의 4시간만에 월정사 주차장에 도착했어요. 다행인지 월정사 주차장에는 적당한 차들이 주차되어 있었는데 단풍철이 되기 전인것 같아요. 다른 사찰 관광지에 비해..
홍성 여행, 공유서재 <지금은책방>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오월양입니다 지난 토요일 오랫만에 솔잎회 친구들과 여행을 떠났어요. 일년에 2~4번 만나서 맛있는 것 먹을 때도 있고, 가까운 지역으로 바람 쐬러 갈때도 있었는데 작년에는 톡으로만 안부 전하고 만나질 못했네요..코로나, 너 언제 지구를 떠날거니? 지인이 홍성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북카페와 북스테이지인 을 오픈했다고 해서 서울을 떠나 홍성으로 갔어요. 홍성 볼 곳과 맛집을 추천받아서 들뜬 마음으로 여행을 준비했지요 3명은 용산 기차역에서, 1명은 서산에서 홍성 기차역으로 오기로 했어요. 용산에서 홍성까지 새마을호로 2시간1분 걸려서 도착했더니 친구가 이미 도착해 있었네요. 근처에 가볼만 한 곳으로 홍주(홍성)성터와 카톨릭성지순례지라고 해서 네비의 도착지를 을 찍고 출~발~ 10분도 안되어 도착...
당일여행, 가을여행, 단풍여행, <단양> 안녕하세요, 오월양입니다 지난주 토요일 단양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일요일에도 약속이 있어서 여행 포스팅을 이제야 올리게 되었습니다. 자가용이나 기차를 이용해서 서울에서 멀리 않은 단양이 코로나가 아니라면 단풍여행하기 좋은 곳입니다. ​ 지난주 금요일 2시간 일찍 일을 마무리하고 단양으로 가는 기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수요일부터 휴가를 낸 친구는 속초와 경주를 거쳐 단양에서 저와 만나기로 했습니다. 단양역에 도착하니 7시가 넘어서 어두워지고 추웠습니다. 경주에서 열심히 운전해 온 친구가 단양역에서 저를 픽업하였습니다. 구인사 근처의 펜션에 숙소를 예약하여 저녁을 먹고 들어가기로 했는데 미리 먹거리를 조사하지 못해서 숙소 가는 길에 눈에 띄는 식당에 들리기로 했습니다. 단양 맛집을 찾다보니, 마늘을 이용한 ..
다시 가고 싶은 섬, 보길도 안녕하세요 오월 양입니다 아주 오래전 보길도로 여행을 떠났던 기억이 납니다. 너무 오래되어서 빛바랜 기억 속에서도 보길도의 맑고 파란 바다, 밤에 잠을 이룰수 없을 정도로 까만 돌을 쓸어 올리고 내리는 바다물 소리는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보길도가 너무 좋아 하루 더 묵다보니 여비가 모잘라서 광주 지인에게 연락해서 기차비를 빌렸던 에피소드가 생각나네요. 그 시절에 다들 신용카드가 없었던 나이라서..당연히 핸드폰도 없던 시절이었답니다.. 다시 보길도에 가봐야지 하면서 땅끝마을까지는 갔었는데 보길도에는 여전히 못가보고 있네요. 많이 변했겠죠?? #섬여행#보길도#남해바다#완도#파도
당일여행III : 마이산 탑사 안녕하세요 오월 양입니다 당일여행 3번째 포스팅은 마이산 트레킹입니다. 전주 한옥마을에서는 1시간15분 정도만 시간이 주어져서 점심과 간식을 해결하니 마이산으로 출발해야 할 시간이었습니다 말의 귀를 닮았다는 마이산은 전주에서 차로 약 30분정도 가니 도착했습니다 트래킹을 하는 사람들은 북문주차장에서 내리고 벚꽃을 보려는 사람들은 남문주차장에서 내려야 된다고 해서 친구와 저는 트레킹을 선택했습니다. 마이산이 다 나오게 찍기가 쉽지 않았는데 주차장쪽에서 한장을 건졌습니다. 북쪽주차장에서 마이산을 보며 트레킹을 시작했습니다. 마의 계단이 나오기 전까지는 편하게 호흡을 하며 걸었는데..아...계단이 이렇게 많을 줄이야... 다리가 후덜덜 숨이 차고...물을 꼭 소지해야 되요!! 다른 도시와 달리 전주 마이산에는..
당일여행II : 전주한옥마을 &마이산 - 교동 고로케 안녕하세요 오월 양입니다. 당일여행 I 편에 이어서 오늘은 전주 한옥마을에서 유명한 간식을 소개합니다. 아쉽게도 시간 없어 한옥마을을 방문하지 못하고 식사와 간식만 먹었습니다. 한옥마을 대로를 중심으로 간식 매장과 식당들이 즐비했습니다. 같이 간 친구가 교동 고로케 중 꼭 전주비빔밥 고로케를 꼭 맛 봐야 한다고 해서 찾아찾아 갔습니다. 야채 및 팥 고로케는 자주 먹어봤고, 대전의 성심당에서 유명한 부추 고로케도 먹어봤는데 밥, 그것도 비빔밥이 들어간 고로케라니? 부모님을 위해서는 골고루 사고, 저희의 간식 비빔밥 고로케를 샀습니다. 식후에 먹기에는 부담이 될거 같아서 마이산 산행 후에 먹기로 했습니다. 마이산 산행후 커피와 함깨 먹은 전주 비빔밥 고로케는 맛도 좋고 출출한 때에 적당했습니다. 튀김이라 느..
당일여행I : 전주 한옥마을 & 마이산 안녕하세요 오월 입니다. 봄꽃 나들이 마지막이라 할수 있는 4월13일 토요일에 싱글 여행 카페에서 운영하는 에 다녀왔습니다. 사당역에서 8시반 출발해서 전주 한옥마을에서 점심을 먹고 마이산으로 가는 일정이었습니다. 꽃나들이 마지막이라는 기사처럼 도로는 차들로 꽉차서 움직임이 둔했습니다. 너무 정체되어서 예상시간보다 1시간이나 늦게 도착했습니다. 점심 & 관광 시간이 줄어들어서 관광은 꿈도 못꾸고 식당 찾아 여기저기 기웃기웃.. 블로그에서 찾은 맛집에는 긴 줄이 있어 우린 한신한 식당으로 고고 전주라서 어디든 맛이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으로 한옥마을 초입에 있는 으로 정했습니다. 12시반이 넘었는데 손님이 한명도 없어서 깜놀.. 그러나 식사는 조용한 분위기에서 맛있게 했습니다. 방문을 열어 밖도 보고 ㅎㅎ ..
당일치기 III : 동산항 해수욕장과 바다숲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월 양입니다 지난 토요일 당일치기로 속초로 여행을 떠났는데 양양에서 점심으로 막국수를 먹고, 바닷가를 찾아 차를 몰다보니 속초가 아닌 주문진방향의 동산항 해수욕장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이날은 미세먼지도 없고, 햇빛도 좋고, 바다도 파아란 색의 청명한 날이었습니다. 추운데 바람이 불지 않아서인지 서핑을 하는 사람들이 보였습니다. 여자 셋이서 무작정 떠나온 바닷가에서 바다를 찍고 그림자 놀이를 하고, 그네에 앉아 이런 저런 얘기를 했습니다. 소소한 행복, 일상에서 벗어난 무계획의 여행....혼자서 운전한 친구에게 미안했지만 저흰 너무나 신났습니다. 동산항 해수욕장은 양양군에 위치하며, 크지도 작지도 않은 해변이었습니다. 겨울이라 사람들이 없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바람은 없었으나 파도가 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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