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월양입니다
코로나19 확산이 많이 진정되어 사람들이 조심스럽게 활동하고 있는데, 연휴 후가 더 걱정된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연휴가 끝나고 2주가 지나서도 코로나19 확진자들이 발생하지 않아야 안심이 될 것 같습니다.
건강정보 기사 중에서, 폐에 대한 내용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삼성헬스의 건강정보로 코메디닷컴 기사입니다.
폐 건강 지키는 7가지 식품
폐 건강을 챙기는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흡연자들은 금연이고 비흡연자들은 물을 자주 마셔 폐의 건조를 막는 방법이다. 여기에 황산화제가 풍부한 식품을 챙겨 먹으면 폐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1. 콩 - 각종 항산화제가 풍부해 폐에 해를 끼치는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미국암학외에 따른면 콩류는 폐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 강남콩, 검은콩 등 콩류에 각종 항산화제가 풍부하다.
개인적으로 밥속에 있는 콩은 별로 안 좋아하지만, 두유나, 두부 등은 좋아해서 자주 먹는 편이다. 콩으로 만드는 다양한 요리들이 있어서 취향에 맞게 콩을 자주 먹으면 건강에 도움이 될듯 하다. 콩 요리만 모아 보는 것도 재미있을듯 하다.
2. 사과 - 폐 기능을 강화하고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의 위험성을 낮춘다
사과는 폐 건강을 염려하는 성인에게 특히 효과가 있는 과일이다. 사과에는 플라보노이드, 비타민C, E 등이 들어 있다.
아침에 먹는 사과는 황금사과라는 말이 있듯이 매일 사과 1개씩만 먹어도 건강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 같다. 물론 위가 약한 사람들은 공복에 사과를 먹으면 속이 쓰리기에 식후에 먹어야 한다. 가끔 아침 대신에 사과 한알을 먹으면 위가 든든하고 포만감이 있어서 가볍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외국에서는 사과로 후식과 요리에 많이 사용한다. 파리에 있었을 때 먹어봤던 사과 요리로, 유아용 사과퓨레(걸죽한 즙), 사과파이, 사과오리요리, 까망베르치즈+사과 등등이 기억난다


3. 살구 - 비타민A가 풍부한데 이 성분이 폐 건강에 좋다
미국 식이보충제협회에 따르면 비타민A는 기도 내벽을 튼튼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며 폐 감염 위험을 낮춘다.
개인적으로 살구를 맛있게 먹어본 적이 없었지만, 엄마가 만든 살구잼은 가끔 식빵에 발라 먹었던 적이 있다. 살구가 맛있는 철에 먹으면 맛있다고 하던데..
4. 브로콜리 - 폐 건강에 가장 좋은 채소 중 하나.
브로콜리에 설포라판이라는 화합물이 폐에 들러붙은 세균이나 담배 찌꺼기 같은 유해물질을 씻어내는 역할을 한다
브로콜리를 좋아하긴 했는데, 이렇게 폐에 좋은 채소인지 몰랐다. 특히 흡연자들에게 좋은 채소같다. 그러나 브로콜리는 호불호가 강한 채소라 알고 있어서 흡연자들이 폐건강을 생각해서 브로콜리를 먹을지 의문이다..금연이 폐건강에 제일 좋은데...
한국에서는 브로콜리를 데치거나 야채 볶음에 많이 이용하는데, 프랑스 요리 중에 식사용의 파이로 "끼쉬(Quiche)"가 있다. 점심시간에 끼쉬를 먹는 직장인들이 많다.
만드는 방법도 쉽다. 파이지에 원하는 재료(계란+우유+야채/생선/고기)를 넣고 오븐에 구우면 되는 프랑스 식사용 파이이다. 채식주의자들을 위해서는 시금치, 브로콜리 등의 원하는 야채를 넣고 만들고, 생선, 닭고기 등을 넣는 끼쉬도 있다. 오븐이 있다면 만들어보고 싶다.


5. 토마토 - 라이코펜 성분이 폐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흡연 등으로 인해 증가한 체내 유해 산소를 라이코펜이 감소시겨 페 손상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토마토가 혈관관리에도 좋다고 하는데, 폐질환 예방에도 좋다고 하니, 중년으로 들어서는 분들은 토마토로 혈관 및 폐 건강을 위해 자주 드시면 좋을 것 같다. 한국 음식의 변화로 고혈압 환자들이 예전에 비해 많이 증가했다고 한다. 약으로도 혈압을 관리해야겠지만 식품으로 관리하면 더 좋지 않을까?
토마토를 생으로 먹거나, 샐러드에 넣어서 먹는 경우가 많은데, 토마토를 요리로 해서 먹으면 더 좋다고 한다. 스파게티의 토마토 소스, 토마토 소스 닭요리도 로 하면 아이들이 잘 먹고, 토마토 스크램블은 진짜 초간단 요리이다.
6. 호두 -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들어있다
미국영양학회에 따르면 하루에 호두 한 줌 정도를 정기적으로 먹으면 천식이나 다른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견과류는 건강에 좋다. 그래서 매일 먹는 한줌 견과로 예전에 비해 사람들이 견과류를 많이 섭취하고 있다. 가격이 좀 비싸지만 약보다는 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는 일인이다. 시간이 된다면, 시장에서 여러 종류의 견과류를 사서 식탁위에 하루치씩을 준비해 놓는다면 비용절감과 프라스틱비닐 사용자제에 도움이 될 듯 하다. 견과류는 식물성 지방이라 산패가 빠르다고 하니 적당한 양을 사야한다.
7. 무 - 손상된 기관지와 폐를 부드럽게 보호
무즙에 꿀을 넣어 먹으면 가래를 제거하는데 효과가 뛰어나고 무씨를 볶아서 가루내어 먹으면 심한 기침을 잠재워준다.
저의 어머니는 겨울만 되면 목기침으로 항상 고생을 하십니다. 도라지즙, 무즙, 수세미즙, 은행술 등등 식품으로 된 것을 많이 복용하십니다. 병원약으로는 목기침을 잡지를 못합니다. 감기에 걸리면 스카프를 항상 목에 두르고 계시고 찬바람을 안 쐬려고 해도 잔기침으로 항상 힘들어하십니다. 매년 식품이 달라지는데, 아마 몸에 적응이 생기면 다음해에 드셔도 잘 낫지를 않고, 항상 새로운 것으로 드시면 기침이 잘 멈추고 잡힙니다.

몸이 건강해야 정신도 건강하다. 몸을 건강하게 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적당한 운동과 음식물 섭취가 필요하다. 잘 알고 있는 내용인데, 머리로는 아는데 실천이 안된다. 자꾸 결심해도 실패를 거듭하고 있다.
운동과 음식물 섭취의 조절을 다시 시작해야겠다.
폐를 건강하게 하는 음식 7가지를 전부 섭취할 수는 없어도 쉽게 먹을 수 있는 사과와 토마토, 콩은 자주 먹도록 해야겠다. 적당한 양으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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