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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정동길 맛집, 서대문 맛집 <댓짱 돈까스> 정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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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월양입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외식이 줄어들었지만 직장인들의 경우 점심 식사를 해야만 하기에 사무실이 많이 있는 지역의 식당들에서 점심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저녁의 회식이나 술모임 등은 지금 같은 경우에 거의 못하고 있습니다. 서울에 있는 카페의 경우도 한동안 테이크 아웃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ㅠㅠ

 

댓짱 돈까스는 체인점으로 서초 중학교 근처에서 먹었을 때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7월에 가 본적이 있는 돈까스로 유명한 곳입니다. 중구의 정동길에 위치한 <댓짱 돈까스>에서 점심 식사 포스팅입니다. 

 

정동길에 사무실이 많아서인지, 12시30분인데도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려야 했습니다.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메뉴판을 주면서 주문도 미리 받더군요. 사람들이 많아도 한정된 시간이라 자리 회전률이 좋아서 10분도 안되어 자리에 앉았습니다.

 

기다리며 매장 앞에 있는 총괄 세프가 나온 사진과 메뉴판을 찍었는데 빛반사가 있었네요.

일본식 정통 돈까스이며 한국인의 입맞에 맞게 메뉴 개발을 했다는데, 갓 튀긴 돈까스가 식욕을 돋구었습니다.

저희는 모두 콤비까스를 주문했는데, 저만 사진을 찍어서 음식 사진은 많지 않지만 다른 메뉴도 괜찮을 듯 합니다.

 

콤비까스는 말 그대로 안심까스 한줄과 생선까스 한줄에 양배추 샐러드, 밥과 미소국과 깍두기로 한소반 차림이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튀기기에 시간이 좀 걸린다는 단점이 있어서 시간이 촉박하다면 급하게 먹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자리에 착석하고 나서 10분 정도 지나서 식사가 나왔거든요.

메뉴에 정식도 있는데, 우동까지 있어서 여자들이 먹기에는 양이 좀 많아 보였습니다.

 

서대문이나 정동길에 약속이 있다면 방문해도 좋을 듯 합니다.

토요일에 느긋히 가며 식사하고 정동길과 덕수궁 돌담길 산책을 하고 싶은데 코로나로 인해 당분간은 주말에 집콕을 해야하고 좀 코로나가 진정되면 다시 방문해 봐야겠습니다.

 

댓짱 돈까스

02-757-3500

서울 중구 정동길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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