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에 맞는 곡물찾기, 현미, 렌틸콩, 서리태, 곤약

안녕하세요, 오월양입니다.

날씨가 다시 풀려서 오늘은 무척이나 푸근했습니다.

AIA Vitality T건강습관의 <영양 탐구생활>에 있는 좋은 정보를 가져왔습니다. 그림이나 내용은 Dr Kitchen(닥터키친)의 내용입니다. 간단한 카드 형식의 내용이라 사진을 캡쳐해서 포스팅합니다.​

신문 기사의 긴 글을 읽기보다 키워드 중심의 카드 뉴스와 인스타그램의 사진과 해시태그가 편해지고 그림이 있어서 이해도 쉽게 됩니다. 감성적인 면보다 점점 테크놀로지적이고 속도감이 느껴집니다.

저희 집 식구들 중 노인성 고혈압은 있어도 당뇨 환자가 없어서 잡곡을 자주 하지 않지만 가끔 강남콩이나 서리태, 보리 등을 섞어 식사를 하곤 합니다.

곡물은 각각 함유된 영양소가 다르고 사람마다 필요한 곡물이 다릅니다. 기저 질환 환자에게 꼭 필요한 곡물이 있듯이 각자의 몸에 맞는 곡물이 있겠지요.

'내몸에 꼭 맞는 내몸이 필요로 하는 곡물찾기'

줄여서 내몸내곡물

긴 단어나 문장보다 줄여쓰는 요즘 시대를 따라가려면 인터넷 검색은 필수!

닥터키친에서는 4가지의 타입으로 설명했습니다.

내몸에 맞는 곡물은 A와 D의 곡물이네요. 만성피로와 비만..

타겟A. 항상, 언제나 피곤한 현대인 → 현미, 율무, 귀리

현미, 율무, 귀리는 모두 비타민B​가 풍부하네요..전 율무가 들어간 곡물차를 좋아하는데 영양이 있는지 궁금해지네요..현미를 섞어 밥을 하면 목넘김이 부드럽지 않아서인지 저희 부모님은 좋아하지 않으시네요 ㅜㅜ

타겟 B. 여기저기 염증이 생기고 슬슬 성한데가 없는 어르신 → 렌틸콩, 보리, 팥

렌틸콩, 보리, 팥은 항산화 기능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곡물이니 나이들 수록 자주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보리나 팥은 자주 먹는 편인데 렌틸콩은 저희 엄마가 모르셔서...팥의 경우는 밥보다는 팥죽이나 팥칼국수로 주로 먹는데 영양가는 없어지지 않겠죠??(팥죽의 효능을 찾아봐야겠습니다)

타겟 C. 1년에 15cm는 커야 마음이 놓일 것 같은 내 새꾸들 → 서리태, 약콩, 백태

서리태, 약콩, 백태는 칼슘과 단백질, 마그네슘까지 많다고 하네요..요즘 아이들이 콩류를 싫어하는데 먹게 하는 요리법이 없을까요?? 두유 정도??

타겟 D. 비만은 만병의 근원살 빼야 하는 우리 모두 → 곤약, 퀴노아, 아마란스

곤약, 퀴노아, 아마란스는 포만감을 주는 곡물입니다. 곤약은 칼로리가 낮고, 퀴노아와 아마란스는 식유섬유가 풍부해서 포만감을 준다고 하는데 어떻게 먹어야 맛있게 먹을까요? 요리법을 찾아봐야 겠습니다.

외국 곡물이 다이어트 및 건강 곡물로 인기가 많아서 가격이 비싸다고 합니다. 국산 곡물로 대체해도 영양으로는 별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서리태와 약콩이 필수 영양소가 많다고 하니 굳이 비싼 외국산이 아닌 국산 곡물로 건강을 챙겨보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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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엄마에게 보리나 콩을 섞어서 잡곡밥을 먹자고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