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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스토리

겨울철 낙상으로 인한 골절, 예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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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월양입니다

걷기 앱 중 하나인 정관장 케어나우에서 본 헬스케어 기사입니다

겨울이 되면 낙상 및 골절에 대한 기사가 많이 보입니다. 반복적으로 보고 들어도 좋을 내용이라 기사를 옮깁니다.

제 아버지께서도 겨울에 오늘처럼 눈이 온 날 보도블록의 턱이 안보여 엉덩방아를 찧었는데 초기에 손목과 허리가 아프시다고 하셨습니다. 작은 병원에서는 아픈 부위만 엑스레이 사진을 찍어서 이상 없다고 물리치료만 해 주었는데 허리를 굽히지 못할 정도로 아프셔서 좀 큰 정형외과가 가서 목부터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척추압박골절> 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연세가 있으셔서 골다공증이 심한데 엉덩방아로 척추가 심하게 눌려서 척추의 9번은 금이 가고 10번은 눌려서(압박골절) 허리를 구부릴 때 어마어마한 통증을 느끼셨습니다. 압박된 척추 10번을 늘려서 의료용 시멘트를 채워 넣어야 했고 6개월 정도 복대를 하셔야 했습니다.

낙상으로 인한 골절

예방법

추운 겨울철에는 움직임이 위축되고 근육이나 관절의 유연성이 저하되어 종종 걸음으로 걷다보면 숨어있는! 빙판길을 만나 미끄러져 넘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겨울 추위로 인해 근육이나 뼈가 경직되어 있어 외부 충격에 의해 골절로 이어지기 쉽다고 합니다.

낙상은 단순 찰과상에서 생명을 위협하는 손상까지 다양합니다. 젊은 사람들은 단순 타박상이나 근육염좌로 끝날수 있는 반면 연세가 있는 특히 고령층에서 낙상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는 내용에 동감합니다. 제 아버지도 척추 압박골절로 고생을 하셨고, 외할머니께서는 빌라 현관 문턱에 걸려 넘어지셔서 고관절 골절로 돌아가시기 전까지 걷지를 못하시고 누워계셔야 했고, 근육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서인지 치매까지 와서 2년 넘게 요양원에서 계셨습니다. 연세가 있으셔서 감기로 급성폐렴으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친구 어머니께서도 고관절 골절로 오래 누워계시다가 결국 치매로 고생하시고 계십니다.

낙상으로 인한 대표적인 골절로 손목골절, 척추 골절, 고관절 골절 등이 있습니다.

고관절 골절

가장 위험한 고관절 골절은 노인들이 넘어져 엉덩방아를 찧었을 때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골절 발생 후 장기간 누워 지내는 과정에서 욕창이 발생할 수 있고 폐렴이나 방광염 등 감염성 질환과 더불어 혈전으로 인한 뇌졸중, 심장마비 등의 합병증을 유발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손목 관절

낙상사고에서 가장 흔한 손목 골절은 모든 골절의 15%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흔합니다. 넘어질 때 손으로 바닥을 짚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체중의 2~10배의 힘이 손목에 전달되며 골절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손목뼈가 부러지면 손목 부위가 아프고 부어 오릅니다.

저의 아버지께서도 처음에 손목이 너무 아프시다고 하셨는데 다행이 손목 골절은 없었습니다.

낙상으로 인한 골절

예방법

1. 운동

낙상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입니다.

평소에 균형감각을 잃지 않도록 운동을 꾸준히 하고 가벼운 근력운동으로 근육 소실을 막아야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틈틈이 몸의 유연성을 유지시켜 주는 맨손 체조나 걷기 운동,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저의 부모님께서는 하루에 한번 아파트 단지를 걷기 운동을 하십니다. 요즘처럼 갑자기 눈이 올 때는 아예 나가지 않습니다.

2. 활동하기 편한 옷

눈이 많이 오거나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날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득이하게 외출할 때에는 팔이나 다리의 움직임이 불편할 정도의 두꺼운 옷보다 활동하기 편하도록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도록 합니다.

원래 두꺼운 한겹 옷보다는 얇은 여러겹의 옷이 더 보온성이 좋습니다^^

3. 주머니에 손 말고, 장갑 필수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는 것은 금물입니다.

균형감을 잃어 넘어지기 쉽고 넘어질 때 크게 다칠 수 있어 외출 시 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발은 굽이 낮고 폭이 넓으며 바닥이 미끄럽지 않는 것을 신는 것이 안전합니다.

며칠 전 엄마가 운동화 바닥에 빙판길 미끄럼 방지인 아이젠을 끼고 걷기 운동을 하고 오셨습니다. 눈이 온 다음날 눈이 아직 남아 있어서 미끄러울까봐 아이젠을 끼고 걸으셨는데 전혀 미끄럽지 않다고 하셨지만, 제가 한 소리 했습니다. 혹시 모르니 눈길이나 얇은 빙판길이 있을 지 모르지 집안에서 걷기 운동 하시라고...넘 심했나?

4. 노인들은 바닥에서 잠자리

실내에서도 화장실 바닥 같은 미끄러운 곳에 물기가 없는지 살펴야 합니다.

침대에서 취침 시 떨어질 수 있으므로 골다공증을 가지고 있거나 체력이 약한 노인들은 바닥에서 잠자리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아는 선배의 어머니께서 침대에서 떨어져서 팔 골절로 수술을 하셨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침대가 크지 않은 이상 어르신들의 침대 낙상도 종종 있다고 합니다.

5. 빙판길은 조심조심

좀 돌아가더라도 빙판길을 피합니다. 방심은 금물!

계단이나 경사로를 걸을 때에는 평소보다 천천히 걷는 것이 좋습니다. 추운 곳에서 갑자기 일어날 때 혈압이 떨어지면서 어리럼증이 생겨 낙상의 원인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빙판길을 걸을 때 천천히 걷되, 보폭을 좁게 하고 앞발 먼저 딛고 뒤꿈치를 닫게 걸어야 한다고 저의 어머니께서 한마디 하십니다^^

오늘도 갑자기 눈이 펑펑 내렸습니다

뒤늦게 눈이 펑펑 내리고 있는 것을 알고 창가에 가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회색빛 하늘이라 주위가 다 뿌였고 눈이 날렸습니다. 1시간 후 눈이 그쳐서 다시 비교차 사진을 찰칵

차이가 보이죠? 서울에 1시간에 5cm 정도 눈이 왔다고 합니다. 시간당 5cm이니 많이 온거죠..저야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하지만 버스로 출퇴근 하는 직장인들은 걱정이 많습니다. 내일 모든 직장인들의 출근길이 무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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