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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록의 <다움, 연결 그리고 한 명>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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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월양입니다

지인이 마케팅 책으로 어렵지 않게 읽히고 도움이 많이 된 책이라고 추천해서 읽은 전창록 지음의 <다움, 연결 그리고 한 명>을 읽고 소감을 적습니다.

꼬알여사만두중국어조쌤님이 함께 하는 어른공부30일 이벤트를 해서 함께 참여하며 첫번째 책으로 읽었습니다.

다움, 연결 그리고 한 명 / 전창록

 

다움, 연결, 그리고 한 명

어떻게 마케팅을 할 것인가!-초연결 시대 기하급수적 성장 비법을 제시한다!“좋은 아이디어와 좋은 제품이 있는데 어떻게 마케팅하고 팔아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이 책은 삼성전자 무선사업

www.yes24.com

1부. 나다움에서 시작하라

무엇이 다움일까?

작가는 '다움'안과 밖이 같아야 한다고 말한다.

~다움, 나다움이며 요즘과 같은 초연결 시대의 다움은 '가치'로서, 가치가 발현된 제품이나 서비스, 일관성이라고 한다. 다움의 가치는 '나는 누구인가?' 질문에서 출발하여 '고객에게 제공되는 나만의 가치가 무엇인가?'

그 예로서

할리데이비슨은 "바이크를 파는 것이 아니라 자유와 저항정신을 판다"

스티브 잡스는 " 물건이 아니라 꿈을 팔고 있다"

스타벅스도 " 커피를 파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 관계를 팔고 있다'

단순히 제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성공한 기업이나 제품은 보이는 것이 아닌 그 제품의 가치를 고객에게 팔고 있다

네트워크 세상에는 안과 밖이 없다. 이런 환경에서 '겉과 속이 같은 나'를 구축하는 것이 투명성의 출발점이다

 

2부. 연결, 연결 연결시켜라

책에서 말하는 연결성인터넷 공간 상에서의 연결을 이야기하고 있다. 연결성은 단순한 인터넷 접속을 넘어서 너와 나의 경험을 연결하는 경험적 연결성, 커뮤니티를 통해 나와 세계를 연결하는 사회적 연결로 진화하고 있다.

연결성의 역설은 오히려 더 외로운 현상이다. SNS에 가입되어 있고 24시간 지인들과 연결되어 있으나 연결 채널이 너무 많아 오히려 주의가 산만하여 외로움은 더욱 커지고 아날로그적 상호작용을 갈망하고 있다. 아날로그적 감성을 이용하여 성공한 기업이 1회용 필름 카메라를 표방한 '구닥'이다.

연결성을 만들기 위해서는

* 사람들이 쉽게 연결에 참여하고, 그 가치를 알게 하고 연결성의 네트워크 속에 머무르며 연결성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게 할 <연결성의 구조context)>를 만들어야 한다

* 오직 한 사람에게 집중하라. 한 사람이면 충분하다. 그 한사람이 세상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성공 사례로 고객의 참여를 이끌어낸 '샤오미'의 미유아이를 예로 들었다.

연결성의 확장을 위해서는 고객 참여가 중요하다. 마케팅의 4P 변화로 고객 관점의 피터 드러커의 4C, 고객 참여의 필립 코틀러의 4C를 설명하고 있다. 두 학자의 4C가 초연결 시대에 중요시 되고 있다.

전통적인 4P : Product(제품), Price(가격), Place(유통), Promotion(판매촉진)

피터 드러커의 4C : Customer Solution(고객가치), Customer Cost(고객 측의 비용), Convenience(편리성), Communication(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필립 코틀러의 4C : Co-Creation(공동 창조), Currency(통화), Communal Activation(공동체 활성화), Conversation(고객과의 대화)

 

3부. 한 명이면 충분하다

한 명 = 팬

팬을 만들기 위해서는 고객의 가슴속에 감동의 순간(impression)이 필요하다. '어떻게 팬을 만들까?'가 아니라 '어떻게 감동을 만들까?' 로 변해야 한다

감동은 기대 함수이다. 감동을 2가지로 분류했다. 어떤 기대도 없었는데 작지만 진정성 있는 가치를 제공받았을 때와 기대가 있었지만 그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큰 가치를 제공받았을 때이다.

감동은 행동을 낳는다. 감동한 고객만이 공유하고 추천을 하는 시대이며 감동은 전염성이 강하다. 나의 감동은 SNS를 통해 다른 사람을 감동시키고 결국 세상을 감동시킨다

 

4부. 고객을 팬으로 만들어라

연결성 시대에 외로움과 고립감이 강화되고 있는데 외로움을 해결하는 것이 인간적인 브랜드이다. 인간적 브랜드의 필요조건은 진정성이다. 사람으로 보면 내면과 외면의 조화로 볼 수 있고, 회사로 본다면 내면과 외면의 일치를 밀고 가는 힘지 의지이다.

진정성이 있는 인간적 브랜드의 예로 환경보호를 꾸준히 하고 있는 <파타고니아>, 우리 강산 푸르게를 외치는 <유한킴벌리>을 제시하고 있다

고객의 취향을 이끌어내는 마케팅으로 성공한 아날로그 감성을 부활시킨 <최인아 책방>, 경험의 백화점으로 고객을 이끄는 <스타필드>

고객의 취향을 분석하여 따르는 마케팅으로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으로 승부를 본 알리바바의 <허마셴성>,<온마인>, 아마존의 <예측배송>이 있다. 허마셴성은 QR코드로 모바일 장바구니에 담아 주문하면 3킬로미터 이내의 고객에게 30분 이내로 배송해주는 시스템이다. 매장은 제품을 전시하는 곳인 동시에 배달 센터의 역할을 한다. 온마인은 간식 식품관이며, 예측배송은 인공지능 알렉사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예측 배송을 제안하는 것이다.

고객 경험 마케팅과 콘텐츠 마케팅은 경험과 공감을 기반으로 하는 마케팅이다. 오프라인 매장의 부활의 예로 <아마존 북스>는 연결성이 강화되고 경험과 고객 리뷰,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의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트레이더조>는 한명의 고객에 집중하는 오프라인 매장으로 '오직 당신만을 위해' 라며 신뢰라는 가치를 중요시한다.

연결성 시대에 입소문 나는 콘텐츠가 필요하다. 공감 할 수 있는 인간적 이야기, 세상에 없는 나만의 이야기가 있는 콘텐츠가 필요하다. 눈에 확 띄는 "보랏빛 소"가 필요한 때이다. 방탄소년단과 셀럽파이브의 성공사례가 있다.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어른 공부 1일차, 2일차 사진이다.

잠깐 머리를 식힐 때 색칠하기 좋은 <딸이 찾아주는 엄마의 그림책>1권,2권,3권과 독서의 리뷰를 적기 좋은 어른 공부 노트와 스티커를 선물 받았다.

손글씨를 안하다 보니 글씨가 점점 미워진다. 처음은 차분히 쓰다가 중간에 보면 글씨가 날아다닌다..

꼬알여사님처럼 예쁘게 꾸미기는 힘들듯 하여 나다음으로 어른 노트를 활용해야지

<딸이 찾아주는 엄마의 그림책> 이 필요하신 분은 아래 스마트스토어에서~

 

딸이 찾아주는 엄마의 그림책1(개정판) 어른 색칠공부, 치매예방, 뇌건강 컬러링북, 힐링취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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