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월계동에 위치한 #월계어르신복지센터 에서 근무하시는 최** 선생님께서 작지만 감동적인 #전시회 를 준비했다는 소식을 전해 주셨어요.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로 정서적 고립감으로 힘들어 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월계어르신복지센터에서 영양만점 먹거리 뿐만 아니라 #딸이찾아주는엄마의그림책 으로 색칠을 통해 느꼈던 이야기나 추억을 이야기하며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아가셨다고 합니다.
컬러링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존감 과 #성취감 을 느끼게 해드리고 특히 정서적 고립으로 인한 우울감, 불안감, 대인기피 등을 호소하셨던 어르신들께서 <딸이 찾아주는 엄마의 그림책> #컬러링북 을 매개로 어르신들의 삶이 활기 넘치게 변화하시는 모습을 경험하게 되었다며 전시회를 준비하셨다고 합니다.
< #희망백신사업 작품전시회 > 전시회 이름을 너무 잘 선택하신것 같아요. 요즘 같은 코로나 시국에 쏙쏙 기억나게 하네요
희망백신사업 작품전시회
몸 튼튼 마음 튼튼
월계문화복지센터 1층 로비
2021.10.6(수)~10.13(수)
어르신들께서 색칠도 잘 하시고 그림에서 #회상 되는 옛 추억을 글로 쓰셨는데 옴니버스 에세이를 읽는 느낌이 들었어요. 시간을 내서 전시회에 가서 어르신들의 추억을 살짝 들여다 봐야겠네요. 감동의 글들이 많이 쓰여 있는 것 같네요. 어르신들의 변화하는 모습을 사진에 담아 전시하셨는데 가족들도 기뻐했을 것 같습니다.
어르신들께서 도안에 맞는 색을 골라가며 화려하고 밝은 색으로 색칠을 하다보면 행복해지고, 옛 기억을 떠올리며 글을 써서 가족이나 지인들과 얘기를 나눈다면 이것이라말로 #희망백신 이 되겠죠! 어르신들의 긍적적인 변화가 채색과 글에서 느껴집니다. 요즘은 극장이 아닌 핸드폰이나 TV를 통해 영화를 보는데 어르신의 20대 시절에는 국악단이 있었고, 영화의 결말 스토리는 비극이어서 눈물을 닦으며 나왔다는 어르신의 글을 읽다보니 제 엄마의 20대 문화생활은 어떠했을까 궁금해 지네요. 엄마의 20대 시절 이야기로 엄마와 대화를 나누어 봐야겠어요.
컬러링북 하나로 여러 긍정적 효과를 내고 있네요.
자주 뵙지 못하더라도, 자주 전화드려서 부모님의 얘기를 들어드리는 것이 효도 아닐까요? 부모님께 집에서 하실 수 있는 취미를 찾아드리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월계문화복지센터 가 가깝다면 어르신들의 솜씨자랑과 감동을 느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월계어르신복지센터의 어르신들은 #수브레인 <딸이 찾아주는 엄마의 그림책-추억여행편>으로 채색을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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