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의 그림책'을 하면서 그림책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어요.
그림책에는 글보다는 그림이 더 많지요, 그림도 다양합니다. 유아스러운 것도 있고 애니메이션 같은 그림도 있고 정물화 같은 그림 입체적인 기법 등등 어릴적 보았던 그림책들과 많이 달랐어요.
제가 도서관의 그림책 코너에 가서 슬쩍 보고 고른 책들도 있고 '백일의 그림책' 모임에서 추천하거나 하루하루 그림책 읽기로 그림책 표지를 인증할 때 보고 싶은 것을 목록해서 빌린 책들도 있어요.
여러 그림책에서 아이 뿐 아니라 어른들이 읽어도 좋은 책들을 소개하고자 해요
"할머니의 용궁여행"
할머니의 용궁여행은 그림은 익살스럽지만 구수한 사투리에 바다 환경에 대한 쓴소리가 담겨 있어요.
책 처음에 해녀 수칙이 우리에게도 적용되는 수칙들이네요. 바다가 아닌 도시, 직장, 가정에 적용하면 되죠.
토끼의 간이 필요했던 동화 속 이야기처럼 할머니는 광어의 꾐에 빠져 용궁까지 가요. 용궁에 도착하니, 바다 쓰레기로 고생하는 용왕을 치료하자 다른 바다생물들이 줄이어 치료해 달라고 해요. 아파하는 바다 생물들은 보니 저도 씁쓸하면서 환경오염을 나부터 줄이도록 노력해야겠어요.
맨 마지막 해녀수칙 중 0 순위가 생겨요.
무조건 바다부터 살린다!
일상 생활 쓰레기 중 비닐봉지, 플라스틱병, 알루미늄 캔 등이 썩는데 500년 이상 걸린다고 해요. 유리병과 폐건전지는 200만년 이상이라니 휴...
비닐봉지 대신 시장바구니나 에코백, 플라스틱병 대신 텀블러나 물병, 알루미늄 캔 음료 자제! 나부터라도 생활 쓰레기와 일회용품을 줄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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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해양환경교육 캠페인과 교육을 위한 내용이에요. 지난주까지만 해도 해양쓰레기 수거하는 다이버들에 대한 기부가 있었는데 종료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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