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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봤던 그림책과 참 많이 다른 요즘의 그림책
색도 화려하고, 독특한 편집도 많고, 글없는 그림책도 있다
아이를 위한 그림책
어른을 위한 그림책
아이와 어른을 위한 그림책
백일의 그림책을 통해 다양한 그림책을 만나고 있다.
그중에서 이번주에 본 조부모와 손주의 관계를 묘사한 그림책들이 많이 있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우리 다시 언젠가 꼭
팻 지틀로 밀러 글 / 이수지 그림
우리 다시 언젠가 꼭 – Daum 검색
Daum 검색에서 우리 다시 언젠가 꼭에 대한 최신정보를 찾아보세요.
search.daum.net
우리 다시 언젠가 꼭
할머니를 그리워하는 손자
할머니를 만나고 싶은 손자가 이런 저런 방법을 찾습니다.
왼쪽은 손자, 오른쪽은 할머니
그러다 중간에 손자와 할머니가 만나죠.
그럼 한페이지가 됩니다
아이의 생각은 참 단순합니다.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요.
자전거, 배, 비행선, 경주용 썰매, 당나귀
참 귀엽지 않나요?
할머니가 갈 수도 있겠지만
손자는 할머니를 그리워하며
만날 날을 기약합니다.
우리 다시 언젠가 꼭
매일 한권씩 그림책을 봅니다.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읽습니다.
소가족이 되어가고 있는 요즘
할아버지, 할머니를 그리워하는 손주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요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손주들의 목소리, 손을 잡아보고 싶은데
학원 다니느라 바쁜 손주들은
전화 한통 없지요.
할아버지나 할머니께 편지나 전화를 하는 손주들이 많다면
각박한 요즘 미소를 짓게 하는 미담들이 많아지겠죠
멀리 계시는 조부모님께
떨어져 사는 부모님께
안부 전화 드리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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