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모모모 - 밤코 / 잘 먹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 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좋은 그림책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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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글 없어도

잘 그린 그림이 아니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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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을 주는

그림책이 있습니다.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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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모모모

밤코

처음 표지를 보고, 뭐지?

제목이 뭐지?

그림은 만화같고...

모모모모모 – Daum 검색

첫 페이지를 보고 아~항

한국 사람이 이것 없이는 살 수가 없죠

이것 힘으로 산다고 하죠

이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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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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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의 일부만 보여드릴게요.

단순한 그림이지만 확실하게 전달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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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심고 → 벼 나고 →피 뽑고 → 벼 베고 → 탈곡하고 → 쌀이 되면 → 맛있는 밥

음률을 맞추듯이 적은 수의 단어를 반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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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판과 농부의 비장한 모습이 궁금증을 일으켜요.

농부는 모판을 어떻게 할까?

모 내기 모 내기 모 내기...

벼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피까지

피 뽑을까요?

피 뽑 피 뽑 피

황금빛 벼가 익고 추수할 시기가 오니

농부는 마치 전장의 장수 같네요

벼를 벼 볼까~ 차~악

벼를 탈탈 털어야 쌀이 되는 것은 알쥬~

벼벼벼벼벼 ~~

탈탈탈탈탈 ~~

탈곡기의 진동이 느껴지나요 ㅎㅎ

귀중한 쌀이 만들어졌네요.

참 많은 과정을 거치쥬

이게 끝이 아니랍니다

쌀로 밥을 지어야 먹죠

물 양을 잘 맞춰 맛있는

갓지은 밥은 꿀맛

냠냠냠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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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먹겠습니다

자, 농부에게 감사해야 함을 알겠죠?

모에서 밥상위의 밥이 되기까지 농부의 피땀과 엄마의 정성이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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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에게 감사

아빠에게 감사

엄마에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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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감사하며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