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의 그림책 읽기에 참여한지도 100일이 훌쩍 지났어요.
백일의 그림책 읽기란 매일 매일 그림책을 읽고 인증하는 모임이에요.
그림책이라서 글보다는 그림 위주라 읽어주는 엄마도, 보는 아이도, 바쁜 어른도 보기 쉬운 책이죠
11월 24일 처음으로 줌을 통해 얼굴보며 인사하고 백일의 그림책 모임에 대해 이야기를 했어요.
모임을 만들고 이끌고 있는 레이지 유나님이 저희의 그림책 읽기 인증과 간단한 감동을 모아모아 전자책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했는데 손도 빠른 유나님이 벌써 전자책을 등록했네요
백일의 그림책
100일이면 습관으로 자리 잡기 좋은 기간입니다. 오랜 시간 함께하며 얼굴도 모르는 분들과 그림책 하나로 내적 친밀감을 쌓아오다 글로 하나가 됩니다. 소통하고, 인증하고, 기록하고, 어쩌다가
www.bookk.co.kr
부크크에 바로 어제 2022년12월7일부터 구매가 시작되었어요.
종이책이든 전자책이든 공저든 개인책이든 다들 처음인 사람들이 많다보니
12명의 각기 다른 색으로 그림책을 추천하고 감상을 적었답니다
장지은님의 글처럼 그림책은 누구나가 보고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보는 사람들의 감동이 다 다를 수 있는 책입니다
그림책은 이것이다라고 정의를 내릴 수 있는 책이 아님니다
아이가 느끼는 감동과 어른이 느끼는 감동이 같을 수도 다를 수도 있으니까요
부크크 홈페이지를 살펴보니 혼자서도 전자책을 등록할 수 있게 친절하게 가이드 하고 있네요.
부크크의 책만들기 카테고리로 가서 읽어보고 전자책에 관심이 있다면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온라인출판플랫폼 :: 부크크
온라인출판플랫폼, 온라인서점, 책만들기, 에세이, 자서전,무료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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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지 유나님은 백일의 그림책 모임에서 종이책에 도전해 보자고 합니다.
첫걸음으로 전자책을 내었으니 2번째 3번째 계속 전자책을 출간하고 종이책도 출간했으면 좋겠습니다
도서관에서 빌린 책이라도 이제부터라도 인증샷을 좀 멋있게 찍고 싶네요.
핸드폰으로 사진 잘 찍는 법을 배워야 할 것 같네요 ㅎㅎ
그림책에 대한 감상도 좋지만 그림책의 표지를 잘 찍어야 그림과 책명을 확실히 알것 같습니다
매일 매일 일기는 쓰지 못해도 그림책에 대해 기록 도전해 봐야겠어요
기록하라~
내안의 생각을 그림책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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