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궁금해!] 미카 아처 글 그림, 칼데콧 아너상 수상작

백일의 그림책에서 만난 올 겨울 최고의 책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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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궁금해!

미카 아처 글/그림

나무의 말 출판

나 진짜 궁금해 – Daum 검색

 

미카 아처는 화가이자 교사로 지냈고,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다고 해요

자녀를 키우고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그림책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미카 아처

 

에즈라 잭 키즈상을 수상한 <다니엘이 시를 만난 날>, 후속작인 <다니엘의 멋진 날> 도 있는데 다음에 소개해 할게요

 

<나 진짜 궁금해!>는 칼데콧 아너상을 수상한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의 궁금증을 자연속에서 너무나 잘 표현하고 단순 궁금증을 시적인 언어와 콜라쥬 기법으로 보여주고 있어요

 

요즘이야 핸드폰, 게임기 등이 일상화 되어 있어서 집안에서만 있는 아이들이 많아져서 문제가 많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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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의 첫장은 집안에 있는 아이들이 심심해 하는 모습으로 시작되요

심심함으로 몸을 비트는 아이의 모습이 너무 자연스럽죠

 

집밖으로 나온 아이들이 먼저 해를 만나게 되요

"해는 세상의 전등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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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시각은 참 신선해요.

해를 전등으로

달을 가로등으로

© jplenio, 출처 Pixabay

숲과 나무, 나무가지에 대해서도 아이의 상상력이 풍부한 언어로 질문하고 있어요

 

 

바닷가에 가면 밀물 썰물로 해변가에 조개껍질이 쌓여있는 경우가 있죠

바다와 조개를 어떻게 표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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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다면 그림책을 보세요~

[나 진짜 궁금해!]  아이들과 부모에게 추천합니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세요

집안이 아니라 밖에 나가 산책을 하세요

보이는 사물에 짧은 질문을 던지고 답해 보세요

 

도시가 아니라 자연으로 여행을 간다면

숲의 노래, 꽃 향기, 바람의 속삭임, 파도 소리를 피부로 느끼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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