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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인사동 갤러리 밈 : 김명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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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월 양입니다.

 

어제와 달리 오늘은 하루 종일 비가 오네요, 마치 봄비처럼..비가 오는 소리를 들으며 창가에서 향 좋은 커피를 마시고 싶어지는 날이었습니다.


지난 토요일 파리에 만난 후배들과 오랫만에 만났습니다.
도자기 & 패인팅 작가 김명주

솔로 전시회에서 건축 설계사인 후배를 만났습니다. 각자 일이 다르고 시간이 맞지 않기에 만나기 힘들었는데 전시회를 통해 오랫만의 만남을 했습니다.

김명주 작가의 전시회는 종로구 인사동의 갤러리 4층에서 11월11일까지 연장 전시하게 되었습니다. 오프닝에 가서 후배도 만나고 작품 사진도 찍고 해서 오늘은 갤러리 밈 3, 4, 5 층에서 전시하고 있는 것을 짧게 소개하겠습니다.

 

3층 제1 전시실
한민경 작가의 개인전 : 뱉어낸 풍경 / 11월13일까지
작가의 생각을 읽었는데 다 생각이 안나네요...
한줄 요약하면 작가가 생전에 생각하고 말하지 못한 많은 내용들을 작품으로 표현했다고 합니다.

 

 

 

4층 제2전시실
김명주 작가의 개인전 : Flowing / 11월11일까지
식물과 인간의 교감.
한번 볼때와 두번 세번 볼때마다 느낌이 다르며 깊어지는 맛이 있습니다.

 

 5, 6층 제 3,4 전시장
민동기 작가, 백승현 작가 : 다정하지 못한 밤과 낮 / 11월13일까지
먹과 목탄가루를 이용한 그림과 조형물 (자세한 설명은 갤러리 밈의 홈페이지 참고하시거나 직접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로 전 좀 어려웠습니다.

 

 

인사동에는 무료 관람 갤러리가 많이 있습니다.
갤러리 밈도 무료 관람이며 2층에서는 작가들의 주방이나 리빙의 작은 소품들도 구매 가능합니다

갤러리 밈

 

이번 주말 종로나 인사동에 나갈 계획이 있다면 무료 관람 갤러리에서 문화생활을 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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