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 제로의 보리국수로 나만의 파스타 요리

안녕하세요, 오월양입니다.​

보보리리쿡시의 보리면을 네이버의 해피빈 콩 적립 팝업창을 클릭해서 내용을 보다보니 밀가루 0%에 국산 보리로 만든 국수라고 해서 주문을 해 봤습니다.

새싹보리와 단호박 맛으로 2세트 주문했습니다. 보리면이라서 보통 국수와 삶는 방법이 다르다며 삶는 방법을 알려주는 설명서를 동봉해 주었습니다.

보통 국수를 삶을 때는 부르르 끓을 때 찬물을 부어 주어 온도를 낮추고, 다시 끓어오를 때 찬물을 한번 더 부어주면 면이 풀어지지 않고 잘 삶아지며 찬물에 잘 씻으면 쫄깃쫄깃 거리게 됩니다. 그러나 보리 국수는 이 방법과는 달리 워터 스팀 방식으로 삶아야 맛이 좋다고 합니다. 면이 끓어 오르면 불을 끄고 뚜겅을 꼭 닫고 3~4분 기다린 후 찬물에 3~4번 헹구어 준다.​

보리국수는 당 지수가 낮고 밀가루가 전혀 들어가지 않아서 당뇨환자나 다이어트를 원하는 사람에게 좋다고 소개합니다. 구수하고 쫄깃하다고 하는데 전 스파게티로 해 먹어서 아직 모르겠고, 부모님께서는 맛 차이를 모르시겠다고 합니다.

 보보리쿡시를 찾아보니 스마트스토어에서도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밀가루 0%, 국산 100%] 보리로푸드 보리면 400g 2개 외 기획전 국수 비빔면 들기름막국수 콩국수 잔

저는 일반 국수형태가 아닌 파스타 형식으로 맛을 봤습니다. 위 스마트스토어에서도 파스타로 권해서 저만의 방법으로 만들었습니다. 저는 올리브유와 마늘, 소금간으로 한 파스타를 좋아합니다.

냉장고에 있는 야채와 삶은 새우를 소집했습니다.

나만의 보리 파스타

재료 : 보리면, 청경채, 버섯, 새우, 올리브유, 마늘, 소금, 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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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늘을 올리브유에 살짝 볶는다

2. 청경채, 버섯, 새우를 1에 넣고 새우가

익을때까지 볶으며 소금, 후추 간을 한다.

3. 삶아 놓은 보리면을 넣고 소금 간을 한번 더 한 후에 살짝 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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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와 달리 찬물에 헹구어서 다시 올리브유에 볶으려니 면이 풀어지게 되어서 워터스팀으로 면을 익힐때 시간을 짧게 해야 할것 같습니다. 요리하면서 사진을 찍으려니 중간 과정을 찍을 수가 없어서 몇장만 순서로 보여드립니다. 보리면보다는 청경채와 새우가 더 많아서 마치 새우 야채 볶음 같아 보이네요, 그러나 저 만의 파스타입니다^^

파마산 치즈가루가 있다면 살짝 얹는 것도 맛을 더 좋게합니다.

통마늘이 있다면 찧지않고 잘라서 올리브유에 볶으면 파스타가 깨끗할텐데 통마늘이 없어서 할수 없이 찧은 마늘로 하니 보기에 더 야채볶음 같네요..

파스타면이 아닌 보리면 알리오 올리오(Aglio e Olio)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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