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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곱창이 먹고 싶을때, 시청맛집, 을지로입구역 맛집 <연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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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중순, 오랫만에 선배를 만나 묵혔던 이야기를 풀었다.

점심시간 전 11시반에 만나 곱창으로 유명한 <연타발>으로 갔다

연타발 시청점

02-720-9263

 

2호선 을지로입구 2번 출구로 나와 하나은행을 끼고 왼쪽 골목으로 조금 들어가면 목포세발낙지를 지나 패스트파이브 건물 지하1층이다. 간판이 건물 지하로 가는 쪽에 있어 눈에 잘 안들어 와서 지나치기 쉽다

한우 메뉴도 있지만 곱창메뉴와 점심메뉴 쪽을 보고 골랐다
 
 

선배언니가 점심을 사줬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가격에 놀라고 선배에게 고맙고 미안했다. 난 후식으로 커피만 샀다..

처음에는 점심으로 양밥/양치밥 을 고민하다가 오랫만에 만났다고 한우대창구이 2인분으로

깔끔하게 밑반찬들이 나왔는데 샐러드와 겉절이가 입맛을 돋구고 숯불향으로 군침을 돌게 한다. 떡볶이는 별로..

그외 다른 반찬들은 괜찮았다

직원분이 오셔서 대창과 통마늘을 쓱쓱 굴리며 구워주셨다

숯불향을 입은 대창이 질기지 않고 부드럽고 양념대창이나 냄새가 전혀 안났다. 통마늘이 커서 좀더 구워야했다

 

연타발 시청점 곱창맛집

 

식당내부는 4인용/8인용 칸막이 좌석으로 되어 있어 프라이빗했다.

 

시청 근처는 직장인들이 많아서 점심 메뉴도 있지만 구내식당보다는 가격이 센편이다. 가끔은 백반이 아닌 음식이 먹고 싶다면 대창구이나 양밥/양치밥을 먹어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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