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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거리

[그림자는 내 친구] 아이와 그림자 놀이, 과학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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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그림책 기억하기로 쓰기 시작한 [그림책 추천] 카테고리

많은 그림책을 보고 감동받은 책들이 많아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어른을 위한 그림책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 중에서 그림만 그린 책도 있어서 몇 권 소개합니다

 

그림자는 내 친구

박정선 글 / 이수지 그림

길벗어린이 출판

 
그림자는 내 친구
『그림자는 내 친구』는 오빠도 축구공도 의자도 모두모두 따라다니는 그림자 친구를 재미있게 표현한 그림책이다. 그림자가 생기는 이유, 그림자를 숨길 수 있는 방법. 그림자가 생기는 방향 및 모양 등을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담았다.
저자
박정선
출판
길벗어린이
출판일
2014.06.10

 

 

[그림자는 내 친구]의 박 정선 작가는 수학과 과학 분야의 그림책을 쓰고 있어요

그래서 [그림자는 내 친구]는 단순 그림책이라기보다 과학 그림책이에요

 

아이들은 일상 생활 속 모든 것이 궁금할 때가 있어요. 설명이 쉬운 것도 있고 설명이 어려운 것도 있죠

어렵다고 "크면 다 알아~" 가 아니라 " 우리 함께 알아볼까?' 하면 어떨까요?

 

주변 관찰이 과학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관찰을 통해 사물이나 현상을 과학적 시각으로 다가가는 즐거움을 아이들이 느끼고 과학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들었으면 합니다

 

그림자는 왜 생길까?

그림자는 어떻게 생길까?

 

빛과 그림자라는 말이 있듯이

그림자를 설명하는데 빛이 필수적이죠

 

그림으로 설명하고, 햇빛 좋은 날 밖으로 나가 그림자 놀이를 해 봐요

달빛에도 그림자 놀이를 할 수 있지요, 달님이 나올때 아이들은 꿈나라로 갈 시간이려나?

 

 

사진 찍는 놀이 중에 먼 사물을 손안에 넣으려면 사람이 카메라 바로 앞에 있어야 하듯이 그림자 크기 놀이도 비슷해요. 그림자 크기를 크게 하려면 빛 가까이에 작게 하려면 빛과 멀어지면 되요

 

[그림자는 내 친구]의 그림자와 빛에 대한 쉬운 설명과 이수지 작가의 장나꾸러기 아이들의 몸짓은 아이들과 함께 그림자를 배우고 놀이를 다양하게 해 볼 수 있어요

 

두손으로 새를 만들고 개를 만들며 놀았던 옛 기억 속에서 그림자의 원리를 생각해 본적이 없었어요

 

[그림자는 내 친구] 를 눈으로만 보지 말고 '왜', "어떻게' 라는

궁금증 갖고 주변 사물을 활용해서 아이들과 함께 궁금증을 풀어가 보는 즐거움을 가져보는 것을 어떨가요?

 

곧 따스한 봄 날이 다가옵니다.

밖으로 나가 그림자 놀이도 해보고 사물의 그림자를 살펴보는 것도 좋지 않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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