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컬러링북, <딸이 찾아주는 엄마의 그림책> 설 모습, 어른 색칠, 추억소환, 가족 선물 강추
안녕하세요, 오월양입니다. 2021년 설은 너무나 조용하고 설 같지 않은 설이었습니다. 설상은 간소히 아침에 차려놓고, 큰오빠가 먼저와서 4명이 떡국을 먹었고, 큰오빠가 간 후 남자 조카가 와서 간단히 먹고 집에서 먹을 음식을 싸서 보냈습니다. 작은오빠 내외가 11시경에 온다고 했는데, 성묘 후 오느라고 1시경에 온다고 전화하면서, 저보고 카페에 가 있다가 오라고 했습니다. 5명이면 안된다고 ㅜㅜ 집 근처에 엔절리너스로 향했습니다. 가끔 혼자 있고 싶을 때 가던 곳입니다. 동네인데도 불구하고 공간이 넓고 젊은이들을 위한 장테이블과 콘세트 장치, 장년을 위한 편안한 의자로 바뀐지 1년이 넘어가고 있는데, 코로나로 투명 가림막까지 설치 되었네요. 키오스크에서 얼그레이를 주문하고 자리에 앉아서 못다 읽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