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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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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장보기 안녕하세요, 오월양입니다.​ 5월 1일 가정의 달 첫날이다. 비가 오려는지 하늘이 꾸물꾸물하다. 비가 오려나? 결국 오후에 비가 살짝 뿌렸다. ​ 토요일이라 느즈막이 일어나 아점을 먹고, 마시는 요구르트와 야채를 사러 시장에 갔다. 우리 동네에는 길을 사이에 두고 전통시장과 NC백화점&킴스클럽이 있다. 젊은 사람들은 한번에 해결하는 킴스클럽을 주로 가고 어르신들은 전통시장을 즐겨 찾으신다. 나의 경우도 킴스에서 한번에 해결하는 편인데 한달 전부터는 야채와 과일은 전통시장을 찾게 되었다. 야채와 과일의 경우, 전통시장이 양도 많고 가격도 쌌다. 세제와 커피 종류는 무거워서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하고, 마시는 요구르트나 라면, 과자, 야채와 과일 등은 킴스클럽에서 생선은 생선가게에서 고기는 정육점에서 사곤했..
시니어 컬러링북, <딸이 찾아주는 엄마의 그림책> 설 모습, 어른 색칠, 추억소환, 가족 선물 강추 안녕하세요, 오월양입니다. 2021년 설은 너무나 조용하고 설 같지 않은 설이었습니다. 설상은 간소히 아침에 차려놓고, 큰오빠가 먼저와서 4명이 떡국을 먹었고, 큰오빠가 간 후 남자 조카가 와서 간단히 먹고 집에서 먹을 음식을 싸서 보냈습니다. 작은오빠 내외가 11시경에 온다고 했는데, 성묘 후 오느라고 1시경에 온다고 전화하면서, 저보고 카페에 가 있다가 오라고 했습니다. 5명이면 안된다고 ㅜㅜ​ 집 근처에 엔절리너스로 향했습니다. 가끔 혼자 있고 싶을 때 가던 곳입니다. 동네인데도 불구하고 공간이 넓고 젊은이들을 위한 장테이블과 콘세트 장치, 장년을 위한 편안한 의자로 바뀐지 1년이 넘어가고 있는데, 코로나로 투명 가림막까지 설치 되었네요. 키오스크에서 얼그레이를 주문하고 자리에 앉아서 못다 읽은 책..
심심할 때 컬러링북 색칠로 추억을 소환, <딸이 찾아주는 엄마의 그림책> 겨울이야기 안녕하세요, 오월양입니다. 날씨가 변덕이 참 심하네요.. 어제는 일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잠이 일찍 깨서 아침을 부모님과 함께 먹고 동물농장도 함께 시청했습니다. 주말에 늦잠을 자기에 보통 아점을 먹을 때가 많습니다. 티비 장식장 구석진 곳에 마트로시카가 보였습니다. 내방에서 안보이길래 어디갔나 했더니 거실 티비 장식장 속에 있었습니다. 아마 조카 아이들이 갖고 놀다 나둔것을 엄마가 챙겨 놓으신듯 합니다. 인형을 열어보니, 작은 인형들 3개가 없었습니다. 너무 작아서 아이들이 놀면서 버렸는지 어쨌는지.. 세번째 이야기는 겨울 이야기로 꾸며져 있는데 뒷부분에 러시아의 크리스마스 풍경으로 성과 마트로시카 그림이 있습니다. 조카가 할머니를 위해 주문해 준 컬러링북인 은 이야기와 추억이 담겨져 있습니다. 엄마에게 ..
시니어컬러링북, 딸이 찾아주는 엄마의 그림책, 노인복지관 및 단체 활용법, 개인 소장 방법(종이액자) 안녕하세요, 오월양입니다. ​ 시니어 컬러링북 ​​을 사랑하는 1인으로 꼬알여사의 블로그에 컬러링북을 활용한 에 대한 글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노인복지관, 치매센터 등 기관에서의 시니어 컬러링북 을 어르신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야 하는 이유를 자세히 설명했네요. 시니어컬러링북 '딸이찾아주는엄마의그림책' 노인복지기관 및 단체 활용법(feat.어르신비대면프 노인 복지 담당자님 '딸이 찾아주는 엄마의 그림책'프로그램을 도입하세요.노인 복지 프로그램을... blog.naver.com 요럼 외출하기도 쉽지 않고 지인들이나 가족들과의 모임도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들이 많이 외로울 것 같습니다. 코로나 블루 현상이 젊은 사람들보다는 어르신들께 많이 보일 것 같습니다. ​ 이미 은 안동복지관 및 광주 복지관, 서울의 은평치..
엄마와 나의 색칠 그림, <딸이 찾아주는 엄마의 그림책> 안녕하세요, 오월양입니다.​ 꼬알여사의 의 시작부터 세번째 이야기까지 저희 엄마가 색칠을 하고 있습니다. 첫권은 꼬알여사가 선물해 주고 2권은 제가 사고, 3권은 조카가 할머니께 선물했습니다. 벌써 작년이네요. 작년 6월에 첫번째 이야기 나오기 전에 샘플북으로 나온 것을 엄마에게 드렸을 때, 처음에는 " 이나이에 뭔 색칠하는 그림책이니? " " 요새 외출 못하시니 집에서 심심하실 때 색칠해 보세요. 예전 생각 많이 나는 그림들이에요" 며칠 뒤에 샘플북은 거의 색칠이 되어 있었습니다. 처음이 어려웠지 두번째 세번째는 너무나 쉽게 색칠을 하셨습니다.​ 2권을 드렸을 때는 허리와 다리가 아파서 거의 누워 계셔서 색칠을 못하셨습니다. 다리가 낫고 움직이시기 시작하시면서 틈틈히 색칠을 하셨더군요. 그림 옆에 추억..
2021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새해 카톡 인사 이미지 안녕하세요, 오월양입니다 2020년은 코로나로 시작해서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가 팬데믹으로 시끄럽고 우울했습니다. 백신이 나와서 여러 나라에서 백신을 맞고 있지만 아직 효과는 증명되지 않고 있습니다. 치료제도 하루 빨리 나오길 바랍니다. ​ 2021년은 신축년( 辛丑年 )으로 "하얀 소의 해"라 합니다. 전통적으로 흰소는 '신성한 기운'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의미겠죠^^ 2020년12월31일부터 2021년 1월1일 오늘까지 지인들과 주고 받은 2021년 새해 인사 이미지들을 모아봤습니다. 전 이중에서 귀여운 소가 전하는 쓰리소가 제일 좋습니다~ 행복하소♡ 건강하소 ♥ 대박나소 ₩ 2021년에 딱 어울리는 사자성어로 입니다. 코로나를 털어버리고 2021년을 새롭고 기운하게 시작하기 바랍니다
80대 엄마의 60년 만에 간소하게 차리는 추석상 안녕하세요, 오월양입니다. 파리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에 돌아와서, 곧바로 자립을 하지 않고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 한국에 온지도 벌써 9년째가 되었다. 파리에서의 생활도 이제 가물가물, 서울에서의 생활에 적응해서 파리지엔느가 서울리엔느가 되었다. 다리가 심하게 아파서 이번 추석은 간소히 하자고 엄마와 올케 언니와 얘기를 나누었다. 성묘에 가지고 갈 음식만 조금 하던가 사서 남자들편에 보내자고 했다. 올케 언니와 난 무조건 100% 찬성했다. 설이나 추석 차례상에 올라간 음식들 중에서 잘 먹는 음식은 그리 많지 않았기에 여러 번 엄마에게 양을 적게 하고 수도 줄이자고 줄기차게 얘기를 했다. 5가지에서 3가지로, 양도 예전에 비해 많이 줄었다. 과거에는 많이 해서 냉장고에 넣지도 못할 만큼 준비했었..
늦음 밤 나를 기다리는 이는? 안녕하세요, 오월양입니다. 우리집 강아지 이름은 '사랑"이 입니다. 말티즈로 약 10살이 넘어 가고 있고 사람만 좋아하여 무릎에 앉아 있거나 사람 옆에 누워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 사랑이에 대한 글입니다. 간식을 꺼내면 흥분을 하기에 항상 "기다려" 하면 앉아서 기다립니다^^ 글사세에서 썼던 글입니다 늦은 밤 나를 기다리는 이는? 주말이 아닌 평일 저녁에 뮤지컬을 보게 되면 항상 늦게 귀가를 하게 된다. 평일에는 저녁 8시에 공연 시작해서 끝나는 시간이 보통 10시반 전후가 된다. 공연장이 서울 안에 있으면 12시 안에 집에 도착할 수 있으나 성남 아트센터처럼 경기도에 있는 경우는 항상 밤 12시를 넘기게 된다. ​ 부모님께서는 10시가 넘으면 주무시기에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발걸음도 조용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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